‘AOMG 첫 여성 아티스트’ 후디, 6월 1일 신곡 ‘라이크 유’로 컴백

입력 2016-05-25 09:41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 AOMG의 첫 여성 아티스트 후디(Hoody)가 신곡을 발표한다.

‘My Ride’, ‘Baby oh Baby’, ‘Let Em Know’ 등으로 개성있는 음악을 선보여온 후디가 6월 1일 신곡 'Like You'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같은 레이블 AOMG 소속 프로듀서 그레이(GRAY)와 후디가 공동 작곡을 맡은 곡으로, 두 사람이 처음 선보이는 호흡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발매에 앞서 AOMG는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티저 이미지와 함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5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는 여성 모델들과 캠핑 트레일러 등이 등장,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해 12월 AOMG에 합류한 후디는 올해 초 레이블 콘서트 전국 투어 무대에 올라 그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 바 있다.

한편, AOMG 합류 이후 처음 공개되는 후디의 신곡 ‘Like You’는 내달 1일 0시(31일 밤 12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AO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