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주자 취향 고려한 실속 넘치는 타워형 특화 평면 인기
- 타워형 기존 단점 보완, 세대 내부 환기 및 통풍 극대화
- 지하 3층, 지상 16~27층 1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2~99㎡ 총 1,617세대 분양
현대건설이 충남 당진시 송악읍 일대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당진 2차'의 신개념 평면 설계가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단지는 환기, 통풍 등의 장점을 가진 판상형과 세련된 구조로 젊은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타워형이 혼합으로 설계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구매시장이 실수요로 재편되면서 수요층이 원하는 주거공간의 특성이 다양해졌다"며 "이에 당 사업지를 타워형과 판상형 등을 혼합해서 설계해 수요자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판상형과 타워형은 각기 장점이 다르다. 그 중에서도 타워형은 흡사 성냥갑 같은 판상형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해 시원하게 뻗은 디자인으로 랜드마크의 외관 특성을 지니고 있다. 타워형이 환기와 통풍 측면에서 판상형 대비 다소 만족도가 낮다는 지적도 있지만 최근 설계의 진화가 거듭되면서 기존의 단점을 최소화 해 수요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실제 힐스테이트 당진 2차의 전용 62㎡B타입과 74㎡B, 84㎡B타입은 타워형이지만 환기 및 통풍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타입은 거실의 발코니와 주방의 창문 및 발코니를 통해 세대 내부 통풍과 환기가 가능하다.
그 중 전용 74㎡B, 84㎡B타입은 침실을 총 4개까지 구성할 수 있고, 확장 시 가변형 벽체를 터서 침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넓어진 침실을 학습공간 강화형으로 선택, 세대 내부 자녀들의 교육여건을 극대화 하는 동시에 계약자 선호도에 따른 공간 활용이 용이하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또한 이 아파트는 판상형과 타워형이 한 동에 함께 조성되면서 당진에서는 드물게 지상 27층 규모로 시공된다. 여기에 고층 아파트인 만큼 조망권이 우수해 프리미엄 등 시세차익도 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층별, 타입별 상이)
전체 단지규모는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동으로 시공돼 당진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62㎡ 522세대, △74㎡ 251세대, △84㎡ 708세대, △99㎡ 136세대 등 총 1,617세대로 이뤄진다.
현재 분양이 완료된 1차(915세대)와 함께 '힐스테이트 당진 2차'가 들어서게 되면 총 2,532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된다. 당진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이며, 충남 당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나 랜드마크 아파트로서의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아파트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당진 최대 규모인 3000여㎡로 구성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한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동호인실(주민회의실), 파티룸(연회장), 게스트하우스가 설치되고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도 들어선다.
아울러 커뮤니티광장, 수경시설 등도 설치되며 단지 내 약 1km에 달하는 순환산책로를 조성해 단지 안에서 여가와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 배드민턴장, 공동텃밭도 제공해 입주민들은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키즈 특화도 선보여 어린이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단지 내 대규모 어린이집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대기공간인 키즈스테이션이 조성된다. 주동 필로티 하부 등을 활용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맘스라운지도 개설되고, 스터디센터와 남녀구분 독서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450-1번지에 위치하며, 현재 선착순 분양중에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