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 100' 송은이 출연.."옷깃만 스쳐도 이상형"

입력 2016-05-24 13:06


개그우먼 송은이가 KBS 2TV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가 송은이에게 “어떤 스타일이 이상형인가요?”라고 질문하자, 송은이는 “옷깃만 스쳐도 내 이상형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가 “저는 혹시 어떤 것 같나요?”라고 묻자 송은이는 “조우종 씨는 괜찮겠느냐?”고 되물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저는 괜찮은 것 같다. 엄마 같기도 하고, 내 얘기를 끝까지 잘 들어줄 것 같다.”며 “굉장히 귀여우시다. 포켓에 들어갈 것 같아서 저는 좋다”고 송은이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자 송은이가 “그러면 오늘부터 1일!”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개그우먼 송은이가 도전한 '1 대 100'은 24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