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휴먼다큐 사랑' 내레이터 활약..."시청자 감동 더했다"

입력 2016-05-24 11:23


'휴먼다큐 사랑 4부-시간을 달리는 소년 원기' 편이 배우 김선영의 내레이션으로 감동을 더했다.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4부-시간을 달리는 소년 원기' 편에서 김선영은 차분하면서도 담담한 엄마의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번 방송은 국내 유일 소아 조로증(Progeria) 환아와 그 가족의 이야기로, 가슴 아픈 사연 속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생활하는 원기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희망이 가득 담긴 원기 가족의 일상에 김선영의 차분한 목소리는 따뜻함을 더했고, 시청자들 역시 김선영의 목소리로 원기 가족의 일상을 담담하면서도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었다.

특히 김선영은 최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중에도 원기 가족의 사연에 엄마의 마음으로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누구보다 적극적인 열의를 보이며 내레이션에 임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김선영의 내레이션으로 감동이 배가된 원기네 가족 이야기는 안방극장에 가족간의 사랑과 희망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선영은 현재 영화 ‘원라인’과 SBS 드라마 ‘원티드’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젤리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