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월화극 1위를 유지했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7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4.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회 방송분이 기록한 15.3%보다는 1.3%P 하락한 수치지만 부동의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조들호(박신양 분)는 신영일(김갑수 분)을 찾아가 장해경(박솔미 분)을 체포한 이유를 물었다. 신영일은 홍콩 페이퍼 컴퍼니 때문이라고 했지만, 조들호는 이에 수긍하지 않고 신영일에게 선전포고를 던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박'과 MBC '몬스터'는 각각 9.5%와 8.1%를 나타내면서 지난 방송에 비해 각각 0.1%P, 1.4%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