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오양, 790억원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6-05-24 09:50


사조오양이 790억원 규모의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조오양은 전날보다 1.67% 오른 1만5천200원에 거래됐다.

사조오양은 최대주주인 사조대림에 1년간 792억원 규모의 맛살, 냉식류 제품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0.63%에 해당한다.

[디지털뉴스팀]

이는 작년 매출액의 40%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올 12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