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싱가포르관광청과 '트래블라인' 업무협약

입력 2016-05-24 10:01


카카오가 모바일 여행 정보서비스인 '트래블라인'의 싱가포르 버전 출시를 위해 싱가포르관광청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트래블라인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용자들이 여행지에서 많이 찾는 정보를 분석해 인기 있는 여행정보를 추천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카카오는 인기 맛집과 숙박, 쇼핑 등 여행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트래블라인 싱가포르 버전을 개발해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신정환 카카오 최고기술자는 "싱가포르 관광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용자들이 국내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곳곳에 숨겨진 매력적인 여행지를 쉽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