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트리트]오늘의 패션계 소식

입력 2016-05-23 18:06


32도를 웃도는 때이른 폭염에 냉감웨어의 매출이 껑충 뛴 가운데, BYC는 19일부터 22일까지의 보디드라이(BODYDRY)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주 동요일 대비 35%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5월 1일부터 22일까지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성장했다고 합니다. 보디드라이는 땀을 빠르게 흡수/배출하는 흡습/속건 기능과 냉감 기능이 탁월한 원사를 적용해 시원하고 상쾌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기능성 웨어입니다.



그라운드플랜이 꼼므알과 협업한 파우치&카드 지갑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그라운드플랜과 꼼므알의 콜라보레이션은 틀에 박히지 않는 삶에 대한 여유로운 태도, 자유로운 감성과 동시에 도시적인 오피스 삶을 반영하는 꼼므알의 브랜드 철학과 그라운드플랜의 깨끗하고 모던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져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그라운드플랜X꼼므알 파우치&카드 지갑 제품은 시크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꼼므알의 디자인 감성이 그대로 반영된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이 제품은 파우치 혹은 카드 지갑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활용성이 높아 데일리 아이템으로 적당하다고 합니다.



질바이질스튜어트가 질리써머백을 출시합니다. 질리써머백은 톡톡 튀는 스타일과 개성 넘치는 멋을 추구하는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여성 고객들이 주요 타겟으로 브랜드명 질바이에서 탄생한 질리라는 캐릭터를 제품 기획과 스토리텔링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메인 캐릭터인 JILLY는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여우 같은 여자를 콘셉트로 밝은 색채와 단순화된 형태, 뚜렷한 윤곽선을 특징으로 하는 뉴욕 감성의 팝아트를 접목시켜 시각화했다고 합니다.

질리써머백과 함께 이번 시즌 소개되는 제품들은 원, 삼각형, 사각형, 마름모 등의 다양한 도형 형태에 화려한 색감의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시켜 젊은 세대의 유니크하고 재미있는 감각을 담는다고 합니다.



일루일루가 23일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일루일루는 팀제이알의 첫번째 패션 브랜드로 한국형 미니멀리즘을 표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유니크한 도형 패턴, 몽환적인 프린트 등 그래픽 캐쥬얼 의류와 여성원피스에서 일루일루만의 파격적이고 위트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루일루는 커먼그라운드 입점을 기념해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오픈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해당 이벤트는 커먼그라운드 일루일루 매장을 방문, SNS에 #일루일루 해시태그를 달아 매장 사진을 올리면 현장에서 20% 할인을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