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너무 잘생겨서 늘 불안한 아내와 그 남편의 사연이 '안녕하세요'에 소개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결혼 7년 차 40대 가장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고민 주인공은 “착하고 애교도 많은 11살 연하 아내가 있다. 사람들은 부러워하지만 아내의 집착이 심해서 친구들과 약속도 회식자리도 맘 편히 못 간다. 아내가 집착이 심하다” 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하지만 정작 아내는 집착의 이유로 '남편이 너무 잘생겨서'라고 답했다. 이어 아내는 “이영자 언니도 예뻐서 불안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집착하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잘생긴(?) 남편의 사연은 23일 밤 11시 10분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