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CHEER UP’, 한 달 동안 음원-음반-유튜브 올해 가요계 1위 신기록 싹 물갈이

입력 2016-05-23 13:21


트와이스가 'CHEER UP' 발표 한 달 동안 가요계 온갖 신기록들을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4월 25일 발표한 트와이스 'CHEER UP'이 5주차에 접어든 5월 23일에도 각종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하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CHEER UP'은 발표 당시 국내 8개 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일간, 주간 차트 1위를 휩쓴데 이어 대형 가수들의 신곡 발표 홍수에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은 물론 여러 음원차트에서 한 달 동안 1위를 끝내 지켜내는 괴력을 발휘했다.

23일 현재 'CHEER UP'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주간차트 4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특히 멜론에서는 지난 21일 올해 실시간 1위 누적 최장 시간 신기록을 세우는 것은 물론 1위 누적 500시간도 돌파했다.

음반차트에서도 'CHEER UP'이 수록된 트와이스의 두번째 앨범 'PAGE TWO'는 3주 만에 가온차트 기준 10만장 판매량을 돌파, 압도적인 격차로 올해 걸그룹 음반 판매량 1위를 내달리고 있다.

'PAGE TWO'는 23일 현재까지 가온차트 기준 약 11만장에 육박하는 앨범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PAGE TWO'는 발매 첫 주 한터차트 기준 4만1800여 장으로 올해 걸그룹 앨범 첫 주 최다 판매량을 경신하며 트와이스 열풍을 예고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역시 올해 K-POP 곡 1위를 달리고 있다. 'CHEER UP' 뮤직비디오는 23일 오전 3300만뷰를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공개 약 28일 만의 일로 올해 발표된 'K-POP' 노래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데뷔곡 'OOH-AHH하게'로 걸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최다 조회수를 경신한 트와이스는 'CHEER UP'으로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사다.

트와이스는 음악 방송 차트 역시 1위를 접수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5월 19일 Met '엠카운트다운', 5월 21일 KBS2 '뮤직뱅크', 5월 23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오르면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트와이스는 컴백 후 이들 프로그램 차트에서 각각 2관왕씩 오르며 1위 6관왕의 위엄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