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기 대회 크러쉬, 작년 초딩 우승자와 쏙 닮아 '남매 아냐?'

입력 2016-05-23 12:31
수정 2016-05-23 12:49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크러쉬가 화제다.

'멍때리기 대회' 크러쉬는 22일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공원에서 열린 제2회 '멍 때리기 대회'에서 우승했다.

온라인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멍 때리기 대회 1인자들'이라는 제목으로 닮은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지난해 멍 때리기 대회 우승자인 초등학생 김지명 양과 올해 우승자 크러쉬의 모습을 비교한 것이다. 두사람의 이목구비와 멍 때리고 있는 모습 등이 닮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크러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박수까지 체크한거래요. 어쨌든 1등"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