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윤진이, "욕을 먹어도 감사한 마음으로 연기 즐겨"

입력 2016-05-23 12:15


윤진이가 '가화만사성'에서 불륜녀로 완벽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윤진이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한 매체를 통해 "윤진이가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작품 선택의 폭을 넓혀 본인도 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길 원했고, 그러던 차에 주세리란 캐릭터를 만나 모든 걸 내려놓고 자신만의 것으로 흡수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소속사 관계자는 "욕을 먹어도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다. 그만큼 몰입을 했다는 의미일 터이니 욕을 먹어도 감사한 마음으로 연기를 즐기고 있다. 앞으로도 '가화만사성'과 윤진이의 활약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진이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주세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