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개봉 2주차 454만 명 돌파…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6-05-23 08:24


뜨거운 입소문 열풍 속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나홍진 감독의 세 번째 작품 ‘곡성’이 5월 21일, 22일 주말 이틀간 105만 명을 동원, 454만670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야 개봉 포함 4일째 100만 돌파, 5일째 200만 돌파, 8일째 300만 돌파, 11일째 400만 돌파로 5월 역대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 속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곡성’이 5월 22일 누적관객수 454만670명을 기록하며 지칠 줄 모르는 폭발적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2주차 다양한 장르의 개봉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 독주를 펼치고 있는 ‘곡성’. 주말 이틀간 105만 명을 기록하며 전야 개봉 포함 12일 만에 누적 관객수 454만 명을 돌파한 ‘곡성’은 5월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폭발적 흥행 파워로 연일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나홍진 감독의 치밀하면서도 파워풀한 연출력과 숨막히는 긴장감, 배우들의 열연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곡성’은 영화 속 상징과 의미에 대한 관객들의 다채로운 의견과 해석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영화 장면과 대사,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패러디로 이어지며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는 ‘곡성’은 신드롬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20,30대는 물론 10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물론 영화에 매료된 관객들의 재관람으로 흥행 열풍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는 물론 제69회 칸 영화제 공식 프리미어 스크리닝 이후 전세계 언론과 평단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렇듯 국내외 끝없는 호평과 입소문 열풍에 지칠 줄 모르는 흥행세를 기록 중인 <곡성>은 3주차에 접어들어서도 거센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것은 물론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곡성’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힘 있는 연출, 폭발적 연기 시너지가 더해진 올해 가장 강렬하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