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김경호에 "저도 형 사랑해요" 말실수

입력 2016-05-23 07:16


하현우로 추정되는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램프의 요정 김경호에 형이라고 불렀다.

하현우로 추정되는 '복면가왕 음악대장'은 22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백세인생과 램프의 요정(김경호)를 꺾고 9연승에 성공했다.

MC 김성주는 '복면가왕 음악대장'에 "8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저분(램프의 요정)에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물었다.

램프의 요정이 "사랑한다"고 하자, 음악대장은 "저도 형, 아니 저 분 보고"라고 말실수를 했다.

당황한 복면가왕 음악대장은 "형처럼 생긴 저 분이"라고 수습했다.

MC 김성주는 "램프의 요정이 형이 아닐 수도 있다"면서 "오늘 너무 힘들다"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