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눈썹 그리기가 화제인 가운데 사유리의 '눈썹 문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일본 방송인 사유리는 지난해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3'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사유리는 부사관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노심초사했다. 소대장이 날카로운 눈으로 용모 검사를 시작한 것. 사유리는 자진해서 "먼저 죄송한 일이 있다"고 털어놨다.
사유리는 "제가 '눈썹 문신'을 했는데 이상해졌다"라고 말했다. 사유리의 엉뚱한 발언에 내무반은 '키득키득' 웃음 소리가 새어 나왔다. 어리둥절한 소대장도 "그걸 왜 나에게 말하나, 눈썹을 지워달라고 얘기하는 건가?"라고 물었다.
사유리는 "눈썹을 문신한 것인데, 혹시 화장을 했다고 오해할까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일자 눈썹은 좌우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로 알려졌다.
(사진=KBS 미녀들의 수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