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사랑 받는 여인의 물오른 여신 미모를 뽐냈다.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과 변치 않는 동안 미모로 주말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소유진(안미정 분)의 자체발광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콤팩트에 달린 작은 거울을 연신 들여다보는 소유진의 다양한 표정이 담겼다. 그녀는 입술 꼬리를 올리며 미소를 연습하는가 하면 예쁜 표정을 지어보이며 자신의 미모를 재점검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데이트를 기다리는 듯 한껏 들뜬 표정과 세월에도 변치 않는 뽀얀 꿀피부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유진은 극중 싱글대디 이상태 역의 안재욱과 알콩달콩 재혼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소유진의 함박 미소는 “사랑하면 예뻐진다”는 속설을 입증하듯 한결 밝고 명랑한 기운을 발산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실제 촬영현장에서 소유진은 “부쩍 예뻐졌다”는 칭찬을 달고 산다는 전언이다. 결혼과 출산으로 2년이 넘는 공백을 깨고 오랜만에 복귀한 작품인 ‘아이가 다섯’이 주말극 1위를 달리고 있고 극 중에서도 행복한 로맨스로 가득한 에피소드가 펼쳐지며 그녀의 물 오른 미모가 빛을 발하고 있다는 것.
드라마 관계자는 “실제 두 아이의 엄마로 육아와 일을 병행하고 있는 리얼 워킹맘인 소유진은 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고된 촬영 강행군에도 극중 안미정 대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꿋꿋하고 밝은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 27회 예고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의 둘째 딸 윤우리(곽지혜 분)가 친구 빈(권수정 분)의 집인 이상태의 처가에서 박옥순(송옥순 분)에게 내쫓기는 듯한 모습이 그려져 이상태와 안미정의 본격적인 재혼로맨스에도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과 함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이가 다섯’ 27회는 21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