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언급한 구혜선의 과거 일화가 화제다.
13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2'에서 은지원은 16년 만에 재결합 콘서트를 가진 젝스키스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영석 PD는 "이재진 씨가 정말 웃기더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재진이는 1년에 한번 봐야 재밌다. 그리고 장수원이 정말 활달해졌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안재현은 "구님(구혜선)이 젝스키스 장수원의 팬이었다. 팬사인회까지 갔다고 하더라"며 "심지어 젝스키스 해체 당시 콘서트에도 갔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1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