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기대수명 화제. (사진=SBS 뉴스 캡처)
평균 기대수명이 공개돼 화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 1월 발표한 '한국인의 건강 상태와 의료기관 이용(The Health Status and Health Care Use of Koreans·장용식 초빙연구위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1.8세로 OECD 평균인 80.5세보다 높게 나왔다.
그러나 만 15세 이상 한국인 중 자신의 건강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35.1%에 그쳤다. OECD 평균 69.2%에 훨씬 못 미치는 셈. 주관적 건강률(부정적)이 40% 이하인 국가는 '한국'과 '일본' 뿐이었다.
보고서는 "사회문화적 요인 때문에 자신이 평가한 건강과 실제 건강 사이에 큰 차이를 보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진은 기사 본문과 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