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관절스포츠재활센터가 스포츠 마케팅업체인 스포티즌과 함께 운동선수들을 위한 전문적인 치료, 재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세브란스병원은 20일 스포티즌과 운동선수들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와 프로그램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세브란스병원 관절스포츠재활센터는 운동선수들을 위한 전문적인 건강검진(메디컬 체크업)을 제공하며, 운동 중 부상당한 선수를 위한 외과적치료와 스포츠 전문 재활치료도 제공합니다.
이진우 세브란스병원 관절스포츠재활센터 소장은 "운동선수들을 위한 선수들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심찬구 스포티즌 대표는 "각 종목의 특성에 맞춘 부상방지와 운동능력 향상 등의 전문적 처방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포티즌은 2000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스포츠마케팅 회사로, 2014년 8월 벨기에 프로축구팀 투비즈를 인수한 바 있으며, 골프선수 이정민, 장하나와 테니스선수 정윤성 등이 소속선수로 활동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