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그라치아’ 커버에서 ‘역대급’ 미모 발산

입력 2016-05-20 16:01


소녀시대 수영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만났다.

수영은 20일 발행된 패션지 <그라치아> 6월 1호 커버걸로 매력을 뽐냈다.

수영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여배우로서 작품과 연기에 대한 심도 깊은 인터뷰도 나눴다.

오는 6월 18일부터 OCN에서 방영 예정인 <38 사기동대>에서 세금징수원 역할을 맡은 수영.

"굉장히 윤리적이고,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친구예요. 나이도 어리고, 여자고, 약해 보이지만 고액 체납자를 상대할 때는 할말 다 하는. 그렇다고 왈가닥이거나 억척스러운 캐릭터도 아니죠. 그냥 자기 할 일이니까 하는 거죠. 여태까지 제가 해왔던 캐릭터랑 달라서 매력적이더라고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실적인 직장인의 모습이랄까요?"

수영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사랑스럽다” “귀엽다” “저런 여친 있었으면”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