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출산' 안선영, 근황 인스타그램으로 알려

입력 2016-05-20 15:34


2013년 가을, 3살 연하의 남편과 2년 열애 뒤 결혼에 골인한 방송인 안선영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을 앞둔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결혼 3년 만에 '한방이(태명) 엄마'가 된 안선영은 지인들과 함께 맛집을 찾거나 방송인들과 함께 모임에 나가는 등 건강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으로 전하고 있다. 아이의 태명은 '한방이'로 현재 10개월차에 접어 들었다.

다음달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맘인 안선영은 임신 중 헤어관리에 대한 일상을 전하는 등 소소한 정보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특유의 재미난 입담은 팬들은 물론 주위 지인들에게도 웃음을 준다.

최근 꽃바구니가 가득 들어있는 선물 사진을 공개한 안선영은 '옴뫄 집에왔더니 욜케!!! #서프라이즈 선물 바구니가 땋!! 아모레퍼시픽 #임산부전용화장품 낼 눈뜨자마자 개시해주게쏭!!'이라는 게시글을 함께 적었다.

이어 "오홍 요거 조으다용 어제 선물 받은 #임산부튼살크림 #임산부저자극클렌저 다 갠츈한디. 특히 요거 자외선차단제를 쿠션으로 만든 거 백탁현상 없어 좋고 발림성 good. 오늘 #자외선지수 최고였다는디 덧바르기 아주 좋음" 게시글과 함께 깨끗한 피부가 돋보이는 자신의 얼굴 사진도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