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연장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 웃돈 1000만원 기대돼...20일 2순위 청약

입력 2016-05-20 14:21
3.3㎡당 820만원대 분양가, 전 가구 4베이 적용된 소형 구성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등 교통 우수



리젠시빌주택이 새 아파트 브랜드 '란트'를 런칭하고 첫 선보인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가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실제로 5월13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많은 고객들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으며,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3일 오픈한 모델하우스에는 많은 사람이 다녀갔다. 오픈 첫 주말 3일 동안 2만4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서울에 살면서 높은 전셋값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이 찾았으며 이들은 부담 없는 가격에 대해 호평하는 모습이었다.

분양가는 3.3㎡당 820만원대로 책정되었으며 계약금 5%+5%로 분할 납부 및 중도금은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부담이 적다.

첫 런칭한 브랜드 단지답게 상품에도 공을 들였다. 전가구가 100% 소형으로 구성되었음에도 4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되어 공간활용도가 뛰어나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동간 간섭도 최소화시켜 조망과 쾌적성도 뛰어나다. 또 전용면적 56㎡는 펜트리와 드레스룸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시켰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 경기북부 최대 규모인 양주공립유치원이 얼마 전 개원했으며 율정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소형면적을 원하면서 어린 자녀를 키우는 젊은 수요자들이 거주하기에 적합하다. 또 단지 주변이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고, 단지 앞에 호수공원까지 연결되는 산책로와 하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과 조깅 등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교통망 역시 훌륭하다. 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 덕계역까지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 가능하고 덕계역에서 지하철 1·7호선 도봉산역과 지하철 1·4호선 창동역까지 30분 내로 진입 가능하다. 또 2014년 12월 개통한 3번 국도 대체우회도로(의정부~동두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까지 10분 대면 도달이 가능하여 서울 주요 업무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 외에도 지난 2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도봉산~옥정)이 예비 타당성 조사가 통과됐으며, 구리~포천간 고속도로(2017년 완공 예정), 제2외곽순환도로(2020년 완공 예정), 회암~노원역간 BRT(2020년 개통 예정) 등의 교통호재가 대기하고 있어 양주신도시의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는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6-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면적 53~56㎡, 총 514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53㎡ 50가구, ▲56㎡ 46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리젠시빌주택은 20일(金)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6일 발표되며 계약은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