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11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올해 들어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습니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 아파트 매매가는 0.07%올라 올해 들어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습니다.
재건축 아파트는 서초구와 송파구에 있는 단지들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가운데 0.33%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구로구와 서초구 송파구가 모두 0.19% 올라 가장 많이 상승했습니다.
한편, 전세가는 전세 매물이 부족한 구로구와 성북구, 관악구 0.30%이상 오른 반면, 수요가 주춤해진 광진구와 동대문구는 0.20% 가까이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