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감염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 '음주 수영'의 위험성

입력 2016-05-20 11:04
수정 2016-05-20 11:23
여름철 감염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 '음주 수영' 심장에 큰 부담 (사진=KBS 위기탈출 넘버원 캡처)
여름철 감염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와 함께 '음주 수영'의 위험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주의사항에 대해 다뤘다.

무더운 여름, 계곡과 해변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물놀이하기 전 안전수칙을 충분히 숙지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술’을 마신 뒤 곧바로 물에 뛰어 드는 것은 자살 행위나 다름없다고 경고했다.

과거 한 통계에 따르면 물놀이 사망자 1위가 안전부주의, 2위는 수영 미숙, 3위가 음주 후 수영으로 밝혀졌다.

‘위기탈출 넘버원’에 따르면 음주 후 바로 물놀이를 하면 술로 인해 체온이 올랐던 몸에 찬물이 닿아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전문의는 술을 마셨다면 충분히 해독한 후에 물놀이를 즐길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