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미국 희귀의약품 개발사 지분 13% 인수

입력 2016-05-20 14:43
부광약품은 미국 희귀의약품 개발 전문회사인 에이서 테라퓨틱스와 200만달러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200만달러 투자에 이은 2차 투자로, 부광약품은 에이서 테라퓨틱스의 지분 13%를 확보했습니다.

에이서 테라퓨틱스는 혈관엘러스단로스증후군(vEDS)와 단풍시럽뇨병(MSUD) 등 희귀의약품을 개발하는 전문 회사입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희귀의약품 분야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