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동아리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동람)'이 개최하는 반함 축제 5월 12일(목) 건국대 민주화광장 잔디밭에서 열렸다.
동람 측은 기존의 축제 명칭 '애완견한마당'에서 '애견'이라는 표현보다 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반려'라는 이름을 권장하는 의미에서 대회명을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축제에서도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반려견 양육의 기본인 '기다려' 훈련을 활용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등을 통해 즐기면서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