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미키정, ‘결혼 9주년 기념’ 다정 셀카 “여보 고생했어”

입력 2016-05-20 02:13


방송인 하리수-미키정 부부가 여전한 금슬을 자랑했다.

하리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어나자마자 강아지 태어나는 거 산파하고, 결혼기념일인데 여수로 미용학회 스케줄 하러 공항가요”라는 글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하리수는 “결혼 9년차 기념일은 뭐니 뭐니 해도 일하는 게 최고죠. 여보 9년간 고생했어”라며 미키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첨부했다.

승용차 뒷좌석에 나란히 앉은 하리수와 미키정은 카메라를 향해 밝은 표정을 지으며 다정함을 과시했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지난 2007년 5월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이후 불화설 및 결별설 등 각종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변함없는 모습으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