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고백 눈길 "정우성으로부터 여자 다루는 법 배웠다"

입력 2016-05-19 16:36
이정재, 정우성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손을 잡았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19일 "오랜 준비 끝에 엔터테인먼트사 아티스트 컴퍼니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998년 '태양은 없다'에서 뜨거운 케미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도장을 얻었다.

이후 지금까지 절친으로 지내오며 뜨거운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정우성으로부터 '여자 다루는 법을 배웠다'는 이정재의 발언은 팬들 사이에 아직까지 회자될 정도로 유명하다.

2014년 11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공개된 이정재의 과거 인터뷰 영상에서 이정재는 "정우성과 지내며, 여자에게 접근한 뒤 어떻게 하면 내 여자로 만들 수 있는지 배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