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종현·아이오아이 뜬다…'수원 K-POP 슈퍼콘서트' 19일 티켓오픈

입력 2016-05-19 10:55


엑소(EXO), 아이오아이, 트와이스, 샤이니 종현, 더블에스301 등 국내 최정상급 K-POP 스타들이 '수원 K-POP 슈퍼콘서트'에 총출동한다.

6월 17일~18일 양일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SBSMTV '수원 K-POP 슈퍼콘서트(SUWON K-POP SUPER CONCERT)'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과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해 수원화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수원시의 문화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수원 K-POP 슈퍼콘서트'에는 엑소(EXO), 아이오아이, 트와이스, 샤이니 종현, 세븐틴, 더블에스301을 비롯해, 여자친구, EXID, 마마무, 유키스, 에일리, 라붐, 피에스타, 업텐션, 헤일로, 크나큰, ASTRO 등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을 확정, 수원화성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에 동참한다. 또 MC로는 여자친구의 예린과 슈퍼주니어M의 조미가 활약한다.

본 콘서트에 앞서 쿨의 김성수와 수원 출신 방송인 홍록기가 함께하는 초여름밤의 신나는 EDM 공연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되어 있어, 이번 공연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티켓 예매는 오늘(19일) 오후 8시부터 NHN티켓링크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에서 진행되며, 티켓가는 전석 5천원이다.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사회단체에 기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게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수원 K-POP 슈퍼콘서트'는 SBSMTV 글로벌 뮤직 버라이어티 '더쇼'의 특집편으로 진행되며, 6월 21일과 28일 오후 8시에 국내는 물론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 등 해외 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수원 K-POP 슈퍼콘서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