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소극장콘서트로 돌아온다..."초심으로 돌아가는 무대"

입력 2016-05-19 09:51


가수 바비킴이 소극장 콘서트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지난해 12월 소극장 콘서트 '마이크'로 '소울대부'의 귀환을 선언한 바비킴이 약 5개월만에 다시 한 번 소극장 무대에 선다.

이번 소극장 콘서트 '처음처럼'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각각 오후 8시, 7시, 5시에 열린다. 이번 콘서트 타이틀은 '처음처럼'. 바비킴은 초심으로 돌아가 음악을 접했던 순수한 마음과 설레임, 그 첫 순간의 감성을 무대에 담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가지고 있는 바비킴의 콘서트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바비킴은 "처음이라는 단어속에는 새로움과 설레임이 함께 공존하는 것 같다. 처음 음악을 시작하던 그 때의 열정으로 팬들을 만날 것"이라면서 "무대위에서 처음 팬들을 만났던 그 소중한 기억을 간직한 채 무대에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독보적인 음색, 사랑과 인생을 투영한 진정성 있는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바비킴의 소극장 콘서트 '처음처럼'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3일간 개최된다.(사진=오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