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재정, 기업 창업주 손자+父 대기업 임원 '집안 어마어마'

입력 2016-05-19 07:39


'라디오스타' 박재정이 집안 배경에 대해 털어놨다.

'라디오스타' 박재정은 18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집안에 돈이 많냐. 할아버지가 굉장히 유명한 아이스크림을 만든 회사의 오너라고?"라는 질문을 받았다.

박재정이 "맞다. 근데 오래 전 이야기다. 삼강"이라고 하자, MC 김구라는 "L. 삼강아니냐"고 반가워했다.

박재정은 "그 전 이야기다. L.삼강보다 전인 1950~60년대 이야기"라며 "쇼팅, 사카린 등도 할아버지 회사에서 만들었다. 할아버지가 회사 창립멤버"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재정은 "집안이 잘사는건 아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다"면서도 "초등학교 때까지는 되게 잘 살았다. 아버지는 대기업 임원으로 재직했다. 지금은 은퇴하신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황치열, 김민석, 이현재, 박재정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