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쌈밥 굴욕' 재조명, 파파라치에 찍혀

입력 2016-05-19 01:55
수정 2016-05-19 02:09
윤아 쌈밥 굴욕 사연은? (사진=KBS 해피투게더 캡처)
소녀시대 윤아의 쌈밥 굴욕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드라마 ‘총리와 나’ 주연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이범수, 윤아, 류진, 윤시윤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윤아는 파파라치에 평소 많이 시달리냐는 질문에 “과거 공연차 홍콩으로 가던 비행기 안에서 파파라치에게 찍혔다”고 말했다.

윤아는 “기내식으로 나온 쌈밥을 먹으며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시식하는 타이밍에 사진이 찍혔다. 이후 자는 모습까지 찍었다"고 털어놨다.

윤아는 “그 모습이 홍콩 잡지에 실렸다”며 “평생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이라고 속상해했다.

팬들은 "파파라치 진짜 너무하네" "윤아 화이팅" "윤아도 태연처럼 솔로 앨범 냈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