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혜경이 8년 전 함께 한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켰다.
안혜경은 최근 서울 강동구에서 열린 전 매니저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아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그는 최근 바쁜 일정을 소화하던 중, 전 매니저를 위해 시간을 냈고 기꺼이 사회자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안혜경은 이날 수려한 진행 솜씨를 바탕으로 매끄러운 예식을 진행해 하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안혜경은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했으며, 현재 서울경제TV '안혜경의 라이프투데이' MC로 활약 중이다. 또 평창 홍보대사로 위촉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쓰고 있다.(사진=토비스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