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스킨, 신재하 신임 재무이사 선임

입력 2016-05-18 16:19


천연화장품 브랜드 에이프릴스킨(대표 이주광, 김병훈)이 브랜드를 이끌 새로운 전문경영인으로 신재하 재무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에이프릴스킨은 '자연에서 찾은 아름다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천연비누 '매직스톤', 즉시미백크림 '매직스노우크림', 화제의 완판쿠션 '매직스노우쿠션', 옴므섹스향 남성올인원에센스 '매직젠틀올인원에센스', 컨투어링 스틱 '4D스틱' 등을 출시한 천연화장품 브랜드이다.

신재하 재무이사는 고려대학교 졸업 후 대우 인터내셔널을 거쳐,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홍콩 소재 사모펀드 부장을 전임한 주역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국내외 기업의 밸류에이션, 리서치, 기업인수 및 PMI, 기업가치개선, 기업매각 등에 참여하여 이끈 바 있다.

재직 당시 건설, 플랜트, 완구 업종의 오퍼레이션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2012년 영실업 인수당시 PMI부터 기업매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가치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능력을 인정받았다.

㈜에이프릴스킨의 CFO로 취임하여 총괄적인 재무업무를 담당하는 한편, 회사의 투자자 유치 및 IPO업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신재하 재무이사는 "전 세계 코스메틱 시장은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 처해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본사가 탁월한 경영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략적인 대응을 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게 돼 새로운 도전을 택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