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5' 손호영X윤종신, 특급 콜라보…타이틀곡 '나의 약점' 확정

입력 2016-05-18 11:45
수정 2016-05-18 11:45


5년 만에 솔로가수로 컴백하는 손호영이 윤종신과 손잡았다.

23일 0시 두 번째 미니앨범 'May, I(메이 아이)'을 발표하는 손호영은 '나의 약점'을 타이틀곡으로 확정했다.

'나의 약점'은 윤종신이 손호영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직접 보컬 디렉팅과 프로듀싱에도 참여, 손호영의 5년 만의 솔로 컴백에 적극 지원사격했다.

특히 이 곡은 오랫동안 손호영의 곁에서 변치 않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발라드곡으로, 손호영만을 위한 맞춤 곡이라는 전언이다.

더욱이 윤종신이 아이돌 출신 솔로 가수에게 객원 보컬이 아닌 타이틀곡을 선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그동안 특유의 감성으로 성시경, 김연우, 나윤권 등 다수의 남성 가수들과 호흡을 맞춰온 윤종신이 신곡 '나의 약점'을 통해 손호영과 어떤 감성 시너지를 만들어 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손호영은 23일 0시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 앨범 'May, I(메이 아이)'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사진=MMO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