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천호4 재정비촉진구역에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사업계획안이 서울시 건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강동구 천호4 재정비촉진구역의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천호4구역은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안의 여러 구역 가운데 처음으로 주상복합건물이 지어지게 됐습니다.
새로 지어지는 주상복합건물은 지하 6층에 지상 38층, 연면적 15만9천여 ㎡로 공동주택 670세대와 업무시설, 판매시설이 들어섭니다.
공사는 내년 5월에 시작해 오는 2020년 5월에 끝마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