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임대주택 표준건축비 8년만에 인상

입력 2016-05-18 10:18
수정 2016-05-18 10:18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민간이 건설하는 공공건설 임대주택의 표준건축비가 8년만에 인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표준건축비 인상은 오는 6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과거 민간이 공급한 5년 임대의 분양전환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국토부는 앞으로 3년 마다 가격 타당성을 검토해 추가 인상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