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드윅 누나" 윤균상X유아인X변요한, '육룡이'들 만났다

입력 2016-05-22 17:49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세 남자가 만났다.

윤균상은 18일 자신의 SNS에 "헤드윅 변드윅 용룡용, 변누나 귀여웠고 황홀했고 섹시했고 매력터졌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변요한이 출연 중인 뮤지컬 '헤드윅' 대기실을 찾은 유아인, 윤균상의 모습이 담겨있다. 수수한 모습의 두 사람과 화려한 '헤드윅' 분장을 한 변요한의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윤균상은 사진과 함께 "훌륭하고 멋진 공연, 즐거운 만남. 홍식이 형, 변드윅 누나, 융귱상"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변요한, 유아인, 윤균상은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함께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뮤지컬 '헤드윅'에는 변요한을 비롯해 조정석, 서문탁 등이 출연한다. (사진=윤균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