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펀드서비스가 사무관리수탁고 300조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하나펀드서비스는 고객이 운용하는 자산에 대한 펀드 회계·기준가격 산출 등을 위탁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2003년 외환은행에서 분사했습니다.
하나펀드서비스의 사무관리수탁고를 2009년에 100조, 2014년에 200조를 달성했으며, 자산운용사, 기관 및 연기금, 보험사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안병현 하나펀드서비스 대표이사는 "사무관리수탁고 300조 달성은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자본시장의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