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출시 9개월 만에 국내 누적 결제금액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온·오프라인 결제를 비롯해 ATM 입출금과 교통카드 등의 용도로 '삼성페이'를 쓰는 소비자들이 는 데다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S7'가 잘 팔리면서 '삼성페이' 가입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시작한 '삼성페이' 온라인 결제의 경우 번거로운 절차 없이 지문 인증 만으로 결제가 가능해 사용자들의 빈번한 사용으로 누적 결제금액 2천억 원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삼성 페이' 온라인 결제는 삼성카드와 롯데카드, KB카드와 하나카드로 이용이 가능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카드사를 보다 확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