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빈이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17일 소속사 지호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원빈이 일본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오는 6월 4일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안에 위치한 스텔라 볼에서 2회에 걸쳐 팬미팅을 연다. 1년여만의 만남으로 배우는 물론 팬들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평소 오원빈은 SNS와 각종 활동 중 인터뷰에서도 9년동안 함께한 팬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지난 3월에도 한국 팬들의 요청으로 직접 자신이 기획에 참여 팬들 과의 만남을 성사하였다. 이번에는 한국 활동으로 그동안 자주 볼 수 없었던 일본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남을 준비하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에 진행 되는 일본 팬미팅도 오원빈이 직접 기획에 참여 각종 이벤트와 일본에서 활동하였던 노래 준비는 물론 팬들이 평소 듣고 싶었던 노래를 선곡하여 리스트를 완성 하는 등의 열정을 보이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어, MC는 A'st1(에이스타일)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여 일본과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 현재는 일본의 후지TV ‘메자마시테레비’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후지와라 토모키(藤原倫己)로 결정되어 팬미팅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줄 것이다.
또한, 오원빈은 도쿄 팬미팅 이후에 한국에서의 배우 활동은 물론 일본에서도 앨범활동을 재개할 예정으로 이번 팬미팅은 일본활동의 발판이 될 예정이다.
한편, 오원빈의 일본 팬미팅은 오는 6월 4일 2회에 걸쳐 진행, 일본 티켓사이트 MAS-ENTERTAINMENT에서 판매 중이며, 팬미팅에 관한 세부사항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