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핫 써머 컬렉션' 출시

입력 2016-05-17 17:54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핫 써머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래쉬가드, 보드쇼츠, 워터슈즈 등 워터스포츠 필수 아이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특히 핫 써머 컬렉션의 주력 상품인 래쉬가드도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대표적인 제품 '아바와츠 레이크'는 시원한 감촉과 우수한 활동성을 갖춘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래쉬가드로,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각각 출시됐다.



'아와바츠 레이크' 래쉬가드'는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의 '옴니쉐이드' 소재를 사용해 뜨거운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기 쉬운 여름 스포츠 활동 시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물과 땀을 빠르게 흡수, 건조시켜 물놀이 후 급격히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주며, 신축성이 우수해 활동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남성용 제품은 빅사이즈 로고로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화이트와 네이비의 시원한 배색이 돋보이는 '씨 솔트', 그레이와 블루 배색의 '슈퍼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여성용 제품은 몸판에 슬림핏 라인이 들어가 착용시 날씬해 보이며, 극배색의 패턴으로 한 여름에 더욱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물에 젖으면 소매 부분에 도트 프린트가 생겨 포인트가 된다. 라이트 그레이와 블루 배색의 '스팀', 핫핑크와 블랙 배색의 '오트 핑크', 코럴과 라이트 그레이 배색의 '패러다이스 핑크'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지퍼로 전체 오픈되는 풀집업 형태의 '왈라왈라 림 래쉬가드 제품과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동용 제품인 '브레이커 롱슬리브 선가드 등도 선보인다. 또 물놀이 시 발을 보호해 주는 다양한 스타일의 워터슈즈와 여름철 휴가지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크루 티셔츠, 팬츠 등도 출시한다.



한편, 컬럼비아는 '핫 써머 컬렉션'을 출시와 함께 '아이엠 액티브 피플(I AM Active People) 캠페인을 실시하며 소비자들에게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름 액티비티를 제안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컬럼비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