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소극장 콘서트에 나선다.
로이킴의 소속사인 MMO 엔터테인먼트는 17일 "로이킴이 오는 7월 16일부터 4주간 총 8회에 걸친 소극장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2016 로이킴 작은 콘서트'라는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회당 300여 명의 관객만 입장할 수 있는 작은 콘서트다. 소극장에서 열리는 만큼 로이킴의 목소리와 악기의 선율이 돋보이는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측은 "오랜만에 팬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싶어하는 로이킴의 바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로이킴과 함께 색다른 '음악 피서'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6 로이킴 작은 콘서트'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