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의 딴따라 밴드가 실제 데뷔 무대를 갖는다.
17일 SBS 드라마 '딴따라' 측은 "딴따라 밴드의 데뷔 무대가 SBS MTV '더쇼'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앞서 11일 방송된 '딴따라' 7회에서는 딴따라 밴드 데뷔 무대의 일부가 공개된 바 있다. 이 가운데 이날 방송되는 '더쇼'를 통해 딴따라 밴드의 데뷔 무대 풀버전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달 3일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데뷔 무대 사전 녹화에서 딴따라 밴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드러냈다. 특히 강민혁(조하늘 역)과 엘조(서재훈 역)는 수많은 무대경험으로 능수능란한 무대매너를 선보여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더불어 공명(카일 역)과 이태선(나연수 역)은 열정적인 연주와 자연스러운 제스처로 신인답지 않은 여유를 보였다. 이처럼 네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콜라보를 이뤄 역대급 무대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딴따라 밴드의 데뷔 무대 풀버전 영상은 이날 오후 8시에 방송되는 '더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사진=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