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재원 대표, 실적 개선 또는 상승 모멘텀 코스피 대형주 접근유효

입력 2016-05-18 09:00


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오재원 대표(까치)가 오는 18일 온라인 장중 공개방송 및 23일 ‘하루 2시간 매일 백만 원 벌기’ 교육 개강을 앞두고 시장에 대해 언급했다.

오 대표는 "최근 미국 등의 글로벌 증시 부진과 중국 및 일본 증시의 부진이 이어짐에 따라 KOSPI 반등을 주도해왔던 외국인이 지난 달 28일 8천억원이 넘는 선물 매도를 시작으로 지난 12일까지 3조원에 가까운 선물을 매도함으로써 거래소 시장이 지루한 횡보 조정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올 해 초부터 코스피 시장에서 주도 주 역할을 해 온 현대건설 등의 건설 업종과, POSCO 등의 철강 업종이 단기 큰 폭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구조 조정 이슈가 본격화 되면서 지난 3월에 반등 무드를 이어가던 조선과 해운 업종의 단기 하락 폭이 두드러지는 모습인데 이는 기관투자자가 코스피 순매도 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는 것에도 그 원인이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아우 격인 코스닥 시장도 이렇다 할 주도 주 부재와 함께 거래 조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두 달간 침체를 보여 온 카카오가 소폭 반등함에 따라 지루한 횡보 조정을 보이던 코스닥 지수에 다소 활기를 불어 넣는 모습이며, 대선 테마주들의 탄력이 한 풀 꺾이는 반면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는 에이블씨엔씨 등은 소리 없이 꾸준히 상승을 이어가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오 대표는 최근 코스피 지수 조정으로 가격 메리트가 부각 된 만큼 길목 지키기 관점에서 철저히 실적 개선이 기대되거나 다가올 상승 모멘텀이 있는 종목과 외국인 및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살아나는 코스피 대형주 중심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요즘 같은 박스권 장에서 바람직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한편 까치 오재원 파트너는 11년간 증권사 트레이딩 센터장으로 실전매매 노하우로 와우넷 파트너방송에서 ‘스캘핑매매’로 리딩하며 수익 그 이상의 수익으로 1분기 와우스탁킹 수익률 부분 1위를 차지 하였는데 오는 23일 종목 선정 및 스캘핑매매법 공개 온라인 교육을 오픈 한다.

매주 화~목요일 저녁 9시부터 1시간 진행되는 이번 강좌의 가입비는 30만원이며 수강자는 교육 종료 후 1주일 동안 녹화 VOD 다시 보기 가능하며 오재원 파트너 VIP회원은 무료청취 가능하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교육안내 및 실전매매 온라인 장중 공개방송을 와우넷 사이트에서, 22일 낮 12시에는 여의도 한국경제TV 금융아카데미에서 무료 공개 강연회를 실시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