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연 "곽도원, 내가 너무 들이댄다고…마음 받아줬으면" 재조명

입력 2016-05-17 13:44


곽도원 장소연 커플의 과거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곽도원과 열애 중이 장소연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마음을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는데”라며 짝사랑 중이라고 고백했다.

MC들이 “그가 거부하는 이유는 뭐냐”고 묻자 장소연은 “내가 너무 적극적이라서 그렇다. 넌 너무 들이댄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특히 장소연은 이상형이 김구라라며 "내 스타일이다. 한번 안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장소연은 김구라를 안으며 "아이 예쁘다"라고 어깨를 토닥여 웃음을 자아냈다.

곽도원 장소연 커플은 17일 '제 69회 칸 영화제' 참석차 동반 출국했다. 곽도원 장소연은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