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실적 개선에 이틀째 오름세

입력 2016-05-17 09:42


금융투자회사 중심의 금융지주회사인 한국금융지주가 깜짝 실적 개선에 힘입어 이틀째 오름세다.

17일 오전 9시40분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전날보다 3.6% 오른 4만4천5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금융지주는 전날 올해 1분기 당기순익 80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수수료수익은 135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7% 증가했고 전년 동기에 비해서도 10.2% 증가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