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정우성, 전현무에 "내 얼굴 가져가, 셀카찍는 행위 싫어"

입력 2016-05-17 08:30


비정상회담 정우성이 셀카 바보 별명에 흔쾌히 얼굴을 주겠다고 농담했다.

비정상회담 정우성은 16일 JTBC '비정상회담'에서 전현무가 "잘생긴 얼굴로 셀카를 못 찍는다"고 하자 "나는 그 행위가 싫다"고 말했다

비정상회담 정우성은 '셀카 바보' 별명에 "(내 얼굴) 가져가세요"라면서 "뭔가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자니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우성은 "전현무는 깍쟁이" "성시경은 도도남"이라고 한줄평을 남겼다. 유세윤에 대해서는 '악연'이라며 "과거 '무릎팍도사'에서 캐코원숭이를 시켰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