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간토지역 규모 5.6 강진…“도쿄도 10초간 흔들렸다”

입력 2016-05-16 21:38


일본에서 지진이 또 발생했다.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 도쿄가 흔들렸다.

16일 오후 9시 23분께 일본 간토(關東) 지역에 규모 5.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이날 일본 지진으로 이바라키(茨城)현 일부 지역에 진도 5 가까운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 중심가에서도 10초 가까이 흔들림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일본 지진에 따른 해일 위험은 없다고 NHK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