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개발 과정에 있던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별도의 사업체로 떼어내 사업화를 지원합니다.
LG전자는 디지털 액자 서비스와 류마티스 관절염 측정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각각 '에어캔버스'와 '인핏앤컴퍼니'라는 사외 벤처로 떼어내 사업화를 돕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벤처로 직원들이 회사를 옮기더라도 3년 안에 언제든 되돌아올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안승권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는 "사외 벤처 설립 지원, 아이디어 발전소와 같은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창의적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